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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강원도인민위원회를 현지지도하신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강원도인민위원회를 현지지도하신 70돐 기념보고회가 22일에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성호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현지지도기념일을 맞는 일군들은 강원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복구건설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10월 강원도인민위원회를 찾으시여 도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원도 당,정권기관,사회단체 및 경제기관 일군협의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농촌경리와 수산업,공업을 발전시키며 원산시를 아름다운 항구문화도시로 복구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도앞에 나선 당면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도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인민들을 불러일으켜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대규모의 수력발전소들을 일떠세우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두었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정권기관사업과 경제,문화사업전반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작전하고 조직지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정책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마무리하고 농업과 수산업,지방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도시생태환경개선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견결한 애국심을 지니고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와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정확히 집행해나가는데서 지역의 경제,문화발전과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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