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문은 모란봉극장옆에 있다.
칠성문은 6세기중엽에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북문으로 처음 세웠다.
칠성문이란 북두칠성에서 유래된 북문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칠성문에서 문길이 있는 아래부분과 옹성은 대체로 고구려시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다.
칠성문은 량쪽성벽을 조금 어기여 쌓고 그 사이에 문길을 모로 낸것이기때문에 문루도 성벽방향과 모로 놓았다.두공은 없고 대들보밑에는 아름다운 초엽을 받쳤다.
건물내부는 통천정으로 시원하게 틔워놓아 지붕들의 요소들이 말끔히 드러나보인다.바닥에는 마루를 깔았으며 소박한 모루단청을 입혔다.
칠성문에는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우리 인민들의 애국적투쟁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칠성문은 오늘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훌륭히 보존되여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을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