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

주체105(2016)년 함경북도 북부지구가 뜻하지 않게 큰물피해를 입었을 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날  일군들에게 몇달 지나지 않아 겨울이 닥쳐오겠는데 폭우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을 빨리 안착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피해복구에 필요되는 세멘트량을 헤아리시고 세멘트생산기지들을 하나하나 꼽으시며 생산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다음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그 어떤 엄혹한 광풍이 몰아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이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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