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오른 로력혁신자,공로자들

지난해 9월 수도 평양에서는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때 류달리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대상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경축행사에 초대된 사람들이였다.

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뵙고 그이의 품에 안겨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었으며 성대한 경축연회에도 참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에는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휩싸이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맡은 초소에서 누가 보건말건 하루하루를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온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일터와 직종,나이와 경력은 서로 달라도 우리 당이 하나의 부름으로 불러준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는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표자,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은 조국을 위한 길에 순결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고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강대하고 빛나며 이 땅우에 애국자들의 대오는 더욱 늘어날것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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