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을 담보한 력사적인 시정연설

지난해 공화국창건 74돐을 앞두고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또 무슨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될것인가 기다려온 우리 인민은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과 문화휴식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된 현실앞에서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하지만 그때까지 사람들은 알수 없었다.

또 얼마나 위대한 사변이 우리앞에 놓여있는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해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한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착실하게 다지고 식량문제,인민소비품문제를 비롯한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문제들을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모든 정권기관들이 자기 지역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정권을 대표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기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으며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국가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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