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전국학생소년들의 6월2일야영이 진행되고있다

전국학생소년들의 6월2일야영이 묘향산과 칠보산에서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주체45(1956)년 6월 2일 학생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조국의 명승지들과 고향산천들에서 야영생활을 활발히 벌려 배운 지식을 공고히 다지고 자립성과 창발성,집단주의정신을 키워나가도록 하시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해당 단위들에서는 학생소년들이 야영기간 소년과학탐험대활동과 수학려행 등을 통하여 몸을 튼튼히 단련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준비를 빈틈없이 하였다.

여름방학을 계기로 진행되는 이번 6월2일야영에는 각지에서 온 수백명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 향산군과 함경북도 명천군에서 진행된 개막모임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백학룡동지,청년동맹일군들,야영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온갖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묘향산과 칠보산에서 전국의 학생소년들이 6월2일야영을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야영생들이 다채로운 야영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건장한 체력을 소유하며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애국소년의 품성과 자질을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모임들에서는 6월2일야영기발이 야영생들에게 수여되였다.

야영에 참가한 학생소년들은 묘향산,칠보산의 명산,명소들,력사문화유적 등을 돌아보면서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빛나는 우리 조국의 아름다움과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