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전승절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숭엄한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였으며 세기를 이어오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유화 《진격의 길에서》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의 신화를 창조하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기에 빛날 전승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맹을 안겨주시고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전설적령장의 비범특출한 예지가 유화 《인민들에게 전쟁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며》, 조선화 《1211고지전투를 몸소 지휘하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 등에 빛발치고있다.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유화 《근위병의 담력을 키워주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여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이어가신 천리전선길들에 꽃펴난 감동깊은 일화들이 조선화 《전선길에 울리는 종소리》,유화 《병사들의
친어버이》에서 예술적화폭으로 숭엄히 안겨오고있다.
애국헌신의 천만리길,희생적인 화선천리길을 앞장서 헤치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이 유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에 어리여있다.
조국땅 그 어디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시려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발전상과 저력을 과시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마련해주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유화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여》,조선화 《큰물피해를 입은 대청리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등이 전해주고있다.
유화 《우리
아버지》,조선화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날로 변모되는 내 조국의 모습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세대들의 불굴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담은 조선화 《화성거리의 불야경》,《평남탄전의 선구자들》,조선보석화 《리명수동의 밤》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24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성,중앙기관 일군들,미술부문의 일군,창작가들,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반제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7.27의
위대한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만방에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의 승리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며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천만인민의 투쟁에 신심과 활력을 부어주는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