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최룡해위원장 평안남도 증산군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평안남도 증산군안의 여러 단위를 찾아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주요정책집행실태를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풍정농장과 무본농장을 돌아보면서 당과 국가가 올해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치들을 각방으로 취한데 맞게 일군들이 해당 지역의 농사전반을 빈틈없이 장악하고 과학적이며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면서 당면한 영농사업을 옳게 지도방조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한해농사를 잘 짓는데서 장마철 농작물비배관리가 매우 중요한것만큼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폭우와 큰물피해막이대책을 실속있게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주권기관 대의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증산군농기계작업소를 찾은 최룡해동지는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농촌기계화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하여 설비관리와 농기계 및 각종 부속품생산에서 전문화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증산군식료공장과 증산군산림경영소 모체양묘장을 돌아보면서 밀을 주원료로 하는 기초식품의 질제고에 힘을 넣어 군내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며 경제림과 산열매림조성에 필요한 나무모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증산군인민위원회의 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하는데서 정권기관들의 역할을 강화하며 대중의 준법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는 문제 등을 토의대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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