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아동병원에는 부피두터운 감상록이 여러권 있다.
병원을 참관한 수많은 외국손님들이 자기들의 심정을 글로 남긴 책이다.
《각이한 나이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다 갖추어진 훌륭한 병원을 돌아보고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옥류아동병원은 정말 훌륭한 곳이다.실로 감탄하게 된다.》
《옥류아동병원의 환경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병원에 와보니 마치 어린이들의 궁전에 온것 같다.조선의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것을 알았다.》
《세상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아병원이 적지 않다.그러나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까지 헤아려 건설된 병원은 본적이 없다.옥류아동병원은 모든것이 철저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세계에 소리높이 자랑할수 있는 병원이다.》
《세계에는 병원에 갈수 없어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조선의 어린이들은 참으로 행복하다.이 나라에서 밝은 미래는 이미 마련되였다.》
어느 한 외국인은 병원의 복도벽들에 새겨진 그림들이 모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정된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썼다.
감상록에는 이런 대목들도 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놀랍고 희한하다.더더욱 놀라운것은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최상급의 의료설비와 의약품들을 리용하고 입원치료를 받고있다는 사실이다.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는가.사회주의조선의 아이들, 조선의 녀성들이 정말 부럽다.》
《모든 부모가 바라는 가장 귀중한것은 자식들의
건강이다.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보고
그이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싶다.》
나라의 왕들을 위한 집에서 외국인들의 놀라움과 경탄,부러움을 자아낸 그 모든것이 우리의 모든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도 평범하고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것이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