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안의 유치원어린이들,교양원들,녀성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녀성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6.1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어린이들과 모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손님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아이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은 세상에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자라며 그들의 고운 꿈과 희망은 더 활짝 꽃펴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6월의 하늘가에 아동가요들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어린이들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무럭무럭 자라는 자기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춤동작과 민속놀이들에 담아 펼쳐보이였다.
이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롱구륜에 공넣기,군사놀이 등의 경기들에 출전한 꼬마선수들이 승벽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은 관중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지혜를 겨루는 집짓기경기와 음악놀이,바줄당기기 등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우리 어린이들이 벌리는 재미있는 유희오락경기들에 여러 나라 외국손님들도 한데 어울려 련환모임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어린이들은 원무를 펼치고 유희시설도 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한편 이날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도 국제아동절에 즈음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