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강구역 류경유치원에서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유희오락경기가 한창이다.
《와-》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자기팀 선수가 이기라고 발까지 동동 구르며 응원하는 어린이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며 륜에 뽈을 넣느라 애쓰는 귀여운 어린이들,
바라보면 얼굴에 한점의 그늘도 없이 마음껏 뛰노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이여서 마음도 절로 즐거워진다.
행복한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은 비단 유치원의 운동장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어려운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고마운 사랑속에 맛있게 젖제품을 먹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도 찾아보게 된다.
유치원 원장 전영옥은 이렇게 말했다.
《온 나라 아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키워주는
태양의 품이 있어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날이 복스럽고 튼튼하게, 지혜롭게 성장하고있습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