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에 훌륭히 꾸려진 《혁명전우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은
위대한 단결의 전통,충실성의 전통을 백승의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주체109(2020)년 10월에 개관되였다.
《혁명전우관》이 개관된 때로부터 수많은 참관자들이 이곳을 찾고있다.
뜻깊은 올해에만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평양철도국 평양기관차대,평양베아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 그리고 인민군장병들이 《혁명전우관》에 대한 참관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은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는 중요한 교양거점이며 주체조선의 만년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3월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시면서 항일의 격전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하고 우리 혁명을 지킨 혁명의 1세대들과 깨끗한 량심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받든 일군들,한생을 군복을 입고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공헌한 전사들의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관을 꾸릴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에 따라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은혜로운 품속에서 성장한 혁명전사들의 영생하는 삶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혁명전우관》이 풍부한 내용과 독특한 형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지게 되였다.
《혁명전우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동지애를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혁명사적물,유물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께서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며 키워주신 수많은 혁명전사들의 자료가 진렬전시되여있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은 참관자들은 총서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색조각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린 다음 《혁명전우관》에 대한 강사의 종합해설을 듣고 여러 호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동지는 곧 혁명이며 혁명은 곧 동지이라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동지적믿음과 사랑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하시여 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의 한별로,빛나는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신 청년공산주의자들과
수령님을 받들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포연서린 전화의 언덕을 넘어 재가루만 날리는 빈터우에 천리마의 시대를 펼쳐놓은 혁명전사들의 값높은 생을 전하는 자료들은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강력한 추진력이라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일하는 동무들의 동지이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일하는 나의 동지이라고 하시며 혁명전사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매한 풍모를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다함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아끼고 사랑하시던 전사가 잘못되였다는 비보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밤으로 억수로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시며 건느신 철다리사진과 과오를 범한 일군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몸소 그를 전화로 찾으시고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함께 부르신데 대한 사적자료를 통하여 참관자들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혁명의 년대들이 동지적단결의 성스러운 년대기로 수놓아질수 있었음을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였던 김양건동지와 백두산에서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을 비롯하여 혁명전사들을 끝없이 믿고 내세워주시며 사랑과 정을 안겨주신 사적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서 전사로서,조선의 혁명가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영예와 행복의 최절정에 오른 현철해동지의 값높은 한생을 보여주는 호실에 들어선 참관자들은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옮기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전우관》에 현철해동지의 자료를 따로 크게 전시하도록 하여주시고 여러 차례 전시방안과 학술배렬안을 보아주시며 지도해주시였다는 강사의 해설은 참관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항상 수첩을 들고 서있는 생전의 모습그대로인 현철해동지의 랍상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고귀한 한생을 바친 혁명전사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현철해동지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린 자필로 된 편지들,현철해동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충성의 글발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량심과 의리,신념으로
령도자를 따르고 받든 충신의 한생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주체혁명이 낳은 특출한 충신원로인 현철해동지의 빛나는 한생을 통하여 참관자들은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혁명가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의 끝은 있을지언정 사회정치적생명의 끝은 있을수 없으며
령도자의 추억속에,인민의 생활과 투쟁속에 살아있는 생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영생이라는 진리를 새겨안고있다.
참관자들은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동지적관계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보여주는 《혁명전우관》이야말로 우리 새세대들이 당의 품에서 영생하고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는 참된 혁명전사로 한생을 값높이 살도록 가르쳐주는 귀중한 혁명대학이라고 하면서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했던 혁명전사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추진력인 혁명적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을 길이 전하는 《혁명전우관》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수천수만의 열혈충신들의 대부대를 키우는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