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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한 의무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지배인 강남익을 두고 종업원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이 있다.

일욕심 많은 지배인이라고.

강남익지배인은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성미이며 생산활성화를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감을 찾아쥐고있다.

그것을 증명하듯 공장안에는 생산의 동음이 그칠새 없고 각종 수지관과 바께쯔,소랭이를 비롯한 수지제품들이 생산되고있다.

매일같이 중요건설장들과 상업봉사단위들에서 달려온 차들이 공장제품들을 받아가는것도 이채로운 풍경이다.

이것을 볼 때면 누구보다 흡족해하는 사람이 바로 강남익지배인이다.

지배인의 일본새를 보면서 사람들은 어디서 그런 패기와 정열이 생기는가하는 의문을 품군 한다.

강남익지배인도 영예군인이다.

영예군인의 몸으로 공장에서 일하던 나날에 영예군인들을 위하는 당과 국가의 각별한 사랑과 시책에 대해 더잘 알게 되였다.

그의 마음속에는 일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된 6년전의 일이 자리잡고있다.

주체106(2017)년 5월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영광이다.

 나라의 보배인 영예군인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으며 건강한 몸으로 자기앞에 맡겨진 일을 잘하도록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을 강남익지배인은 오늘도 가슴속깊이 새겨안고있다.

영예군인들에 대한 당의 사랑이 더해만질수록 보답의 마음 또한 강렬해지는 강남익지배인이다.

강남익지배인이 사람들에게 늘 하는 진정어린 말이 있다.

《사람이 하고싶어 하는 일은 아무리 해도 힘든줄 모르는법입니다.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서 살고있는 우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것은 응당한 본분이고 우리들 자신이 선택한 의무입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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