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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을 견인해나가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집중
국가과학원에서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국가과학원에서 농업과학연구사업에 력량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농업생산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단계별목표들이 수행되고 농촌경리의 수리화,기계화,화학화실현에 이바지하는 기술적문제해결에서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

알곡생산면적을 늘이는데 이바지할 일념밑에 과학자들은 창조적인 탐구와 협동연구를 심화시켜 지리정보기술을 리용한 두벌농사적지선정방법을 확립함으로써 밀,보리를 비롯한 앞그루작물재배를 보다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연구사,종업원들은 자력갱생정신으로 지난해보다 수십배의 능력을 갖춘 천연생물활성제생산시설들을 확장한데 이어 많은 량의 식물영양제를 만들어 각지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이와 함께 효능높은 나노교정수,알곡여물기촉진제,지효성비료 등의 개발,도입과 생산을 다그쳐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과학자,기술자들은 고심어린 노력끝에 가스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운영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원료를 절약하면서 비료생산을 끌어올릴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였다.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이들은 창조적지혜와 정열을 합쳐가며 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부속품가공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제안도 완결하였다.

또한 가물과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관개구조물들의 정비보강과 관개체계의 완비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안들도 적극 내놓고있다.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연구사업성과로 받들어갈 열의안고 국가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연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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