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의 여러 농촌마을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되였다.
지역적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농장마을들은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이다.
자강도와 희천시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리기 위해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시공조직과 기술지도를 치밀하게 하여 다양한 형식의 단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을 건설하였다.
시공단위들에서는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살림집건설과 함께 다리건설,강하천정리,원림록화사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마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고급중학교건설을 맡은 건설자들은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짧은 기간에 학교를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희천시 지신남새농장마을 살림집입사모임이 11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새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새시대 농촌건설사상이 구현된 새 마을들에는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고 농업근로자들을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과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근로자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농촌혁명의 담당자답게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자기가 사는 마을을 더 잘 꾸려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 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희천시 지신고급중학교에서도 일군들과 학부형들의 축하속에 개교식이 진행되였다.
해빛밝은 새 교정에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사회주의조국의 억센 기둥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의지가 어려있었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에 펼쳐진 전변의 새 모습은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와 더불어 부유하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될 우리 농촌의 휘황한 래일을 가슴뿌듯이 그려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