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문,통신, 방송들이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계속 전하는 하나의 소식이 있다.
바로 나라의 농촌지역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새집들이소식이다.
강원도와 황해남북도,평안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 소층,단층살림집들이 번듯하게 일떠섰다.
문천시 관풍동,연안군 라진포리,은파군 초구리에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피현군 송정리,창성군 회덕리,구성시 상단동,선천군 건봉리,운전군 운하리,금천군 현내리,해주시 장방리,은천군 마두리에도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섰다.
새로 일떠선 문화주택들은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을 두고 사람들은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새로 일떠선 문화주택들의 주인들이 하나같이 모르는것이 있는데 바로 집값이다.
당과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어주었으니 모를수밖에 없다.
희한한 새집에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보금자리를 편 농업근로자들은 로동당의 품이 있어 이렇듯 꿈만 같은 복을 받아안았다고 진정을 토로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