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건축미학토론회가 10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국가건설감독상 리혁권동지,건축설계,산업설계,시공,건설감독,교육부문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설계가,기술자,교원,학생 등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국가설계총국 총국장 강권일동지,백두산건축연구원 원장 김영진동지,평양도시설계연구소 부소장 김철웅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건설설계국 국장 방춘화동지,국가설계총국 부총국장 황영길동지,라선시설계연구소 소장 남형식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땅우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중요대상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와 경험을 해설하였으며 건설부문 일군들과 설계가들이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선편리,선미학성의 원칙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수도건설구상과 이민위천의 리념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서고 그와 조화를 이루는 강안공원이 꾸려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건축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있는 속에 송신,송화지구에 건축형식에 있어서나 그 내용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한 현대적인 거리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전변된 련포온실농장은
위대한 당중앙이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재부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모든 농촌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려는 당의 구상과 농촌건설정책에 의하여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되고 지대적특성과 인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나라의 도처에 일떠선 문화주택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펼쳐진 변혁적실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설계가들이 내놓는 한장한장의 설계도면에 의하여 우리 당의 건축사상과 정책이 현실로 펼쳐지고 아름다운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색하고 탐구하며 분발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 설계의 과학성,정확성,신속성을 보장하는것은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라는데 대하여 그들은 해설론증하였다.
토론자들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나라의 면모를 백년대계로 일신하기 위한 건설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