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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정당,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성명 채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조관계의 전략적강화》라는 주제로 로씨야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4월 25일에 진행되였다.

로씨야 국가회의,외무성,련방공산당,조선전쟁로병리사회,주체사상연구협회를 비롯한 정부,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사회를 한 토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주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격찬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방문과 조로수뇌상봉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를 언급하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외무성 순회대사는 호상존중과 리해에 기초한 두 나라 친선의 오랜 전통은 2019년 4월의 로조수뇌상봉으로 하여 보다 새롭고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시 이룩된 합의를 새로운 방향으로 향한 공동의 큰걸음으로,수십년간 마련된 정치적유산들을 실천에 구현하고 더욱 배가하려는 쌍방의 지향으로 간주하고있다.

호혜적인 련계를 가일층 강화할데 대한 두 나라 수뇌들의 합의는 오늘날 로조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상봉은 로조관계발전을 추동한 력사적사변이였다,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확대강화하는것은 우리모두의 의무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등 여러 인사는 로조친선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속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가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쌍무관계력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하신 그이께서는 로씨야와의 친선관계발전을 중시하신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전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로조인민들사이의 친선과 전투적우의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단결의 힘으로 미국의 세계지배책동을 끝장낼것이다고 확언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지난 4년간 로씨야와 조선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략적협동과 협조를 강화해왔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의 온갖 책동속에서도 두 나라가 공동의 구상을 실현시키며 독자적인 대내외정책을 실시해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에 불패의 력사적전통과 공동의 리익에 기초한 굳건한 친선관계가 수립되였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두 나라가 훌륭한 선린관계와 대외정책에 대한 전적인 호상지지를 강화하며 쌍무협조를 보다 발전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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