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1년전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선출되여 참가하였다.
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속에 마련된 대축전에 참가하는 대표들에게 축하와 부러움의 인사를 보내였다.
하다면 그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당시 어느한 신문은 함경남도에서 진행된 대표선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선발된 모범소년단원들의 거의 대다수인 98.5%가 로동자,농민,군인,지식인자녀들이다.그중에서 81%는 로동자,농민의 자녀들이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을 비롯한 단천지구광업총국아래 광산로동자자녀들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자자녀들 백수십명이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축전으로 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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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함경남도만이 아니였다.
전국적으로 선발된 소년단대표들이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온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였다.
경축행사의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면서 사람들은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그 자식들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