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엽 라틴아메리카의 어느한 저명한 륜리학자는 한생의 탐구를 총화한 자기의 저서에서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은 실천적인 사랑이라고 썼다.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랑의 대표자를 찾으려고 력사적인물들과 이름난 정치가들을 비롯하여 유명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더듬었다,하지만 내가 바라는 《사랑의 신》은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할수 없는 환상적인것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썼다.
이 책을 읽었던 에꽈도르의 한 출판사 총사장은 조선을 방문한 뒤 그 륜리학자가 오늘의 조선에 왔었다면 그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찾았을것이라고,나는 바로 조선에서 그 대답을 찾았다고 감격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어느해인가 그가 우리 나라의 한 중앙병원을 돌아볼 때였다. 그곳에서 그는 어느한 병력서를 보게 되였다.
거기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평양으로부터 수백㎞나 떨어진 단천지구에서 평범한 한 로동자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중태에 빠지게 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은 로동계급의 세상인데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를 소생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를 띄우도록 해주시였다.
그 직승기가 일기조건으로 도중에 착륙하게 되자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비행할수 있는 대형려객기를 띄워보내게 하시는 비상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그대로 불사약이 되여 죽음의 계선에서 헤매이던 그 로동자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고 대지를 활보하게 하는 기적을 낳았다.
총사장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하며 병력서의 다음장을 펼친 그의 놀라움은 절정을 이루었다.
-환자치료를 위하여 무어진 의료집단의 구성 원사,교수,박사 10여명 의사,간호원 10여명
-환자치료에 사용된 약품의 종류 사향,광폭항생제를 비롯한 고가약 72종
-환자에게 수혈한 피 근 6L …
참으로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현실이였다.
그의 마음속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올 때마다 받아안군 하던 감격이 다시금 북받쳐올랐다.
그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분들에 대한 매혹이였고 흠모였다.
그는 자기가 느낀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에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비서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대하처럼,봄날의 해빛처럼 차넘치고있다.바로 이
위대한 사랑을 원천으로 하여 조선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가 일떠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