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3이 청춘거리 롱구경기관과 동평양경기장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지난 23일부터 체육애호가들과 관람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바줄당기기경기가 인상적인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며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각 도의 응원단성원들의 열기띤 응원은 경기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있다.
두개 조로 나뉘여 진행된 11m승부차기 예선경기에서는 강원도팀과 평양시팀이 조에서 각각 1위를,개성시팀과 평안북도팀이 각각 2위를 차지하고 다음단계에 진출하였다.
23일과 24일 태권도성지관에서 진행된 태권도경기에서는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높은 체육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준 황해북도팀이 영예의 1등을,함경남도팀,평양시팀이 각각 2등,3등을 쟁취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