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력사의 날을 맞이한 청년전위들의 기쁨과 환희가 개선문광장,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차넘쳤다.
《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경축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민족해방,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대성인에 대한 최대의 경의심을 안고 화려한 원무를 이어나갔다.
《유격대행진곡》,《총동원가》를 비롯한 혁명가요를 부르며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대에 꿋꿋이 이어갈 열의드높이 청년학생들이 펼치는 춤률동이 경축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르는 한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숙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청년전위들의 리상과 지향이 담긴 《당이여 그대 있기에》,《청춘송가》 등의 노래에 맞추어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무도회장들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열화같은 흠모심으로 달아올랐다.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난 무도회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청년학생들의 드팀없는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