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앞에는 70여년전 《민주조선》창간호에 실린 기사 《김일성장군 유격대전사》가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어려오고
수령님 따라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이 땅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온 혁명선렬들의 군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민주조선》창간호에 실린 이 기사에는 세계에는 수다한 유격대가 있지만
김일성장군님께서 조직령도하신 유격대와 같이 그렇게 용감하고 그렇게 간고한 속에서 장기간 투쟁한 유격대는 없다고 하면서
김일성장군님의 유격대는 조선인민의 뿌리깊은 반일감정에 기초하여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산병전에서 제일이라고 뽐내던 일제놈들을 족치였다고 썼다.
신문은
김일성장군님의 유격대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싸움에 나선 혁명군대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한 그들의 불타는 애국심과 높은 혁명정신에 의하여 강대한 적을 쳐부시고 승리할수 있었다는것을 강조하였다.
70여년전 《민주조선》창간호에 실린
《김일성장군 유격대전사》,그것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민족재생,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칭송이며 력사적실록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