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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높은 평가-녀성혁명가

주체55(1966)년 3월 1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녀성고사포중대를 찾으시였다.

병사들과 마주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향은 어디인가,부모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언제 입대하였는가 등을 다정히 물어도보시고 그들의 모자며 군복을 손수 만져도 보시면서 녀성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병실앞마당으로 오르는 계단길앞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사가 너무 급한데 대해 첫눈에 알아보시고 병사들이 오가는데 편리하게 고치도록 이르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포진지를 찾으시여 녀성고사포병들의 훈련모습을 보아주시였다.

그들의 훈련을 눈여겨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좋다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동무들이야말로 녀성혁명가답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조국의 령공을 지켜가는 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썼을뿐인데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녀성혁명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았으니 녀성고사포병들의 감격과 기쁨은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었다. 녀성고사포병들은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군사복무의 나날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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