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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부부가 받아안은 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에서는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데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그들속에는 한 과학자부부도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명예위병대의 사열까지 받으며 연회장에 들어설 때 그들은 끝없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올라선 감격과 격정으로 하여 어쩔줄을 몰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회가 시작되여 시간은 많이도 흘러갔지만 장한 일을 한 자식들을 축하해주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밤늦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시였다.

그들부부는 평범한 자기들을 나라의 어엿한 과학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 한 일군이 다급히 찾아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그들부부를 부르신다고 하는것이 아닌가.

너무도 크나큰 행복에 그들부부는 어떻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로 달려갔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그들부부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고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하시며 그들부부의 손을 꼭 잡으시고 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가 나란히 세워져있는 곳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량옆에 선 과학자부부의 팔을 다정히 끼시고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영광을 받아안은 과학자부부의 가슴속에서는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로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에 보답할 불같은 맹세가 끓어번졌다.

그로부터 얼마후 과학자부부는 앞가슴에 공화국영웅메달을 달고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당의 사랑과 은정이 어린 새 집으로 이사하였다.

이것이 어찌 이 나라의 평범한 한 과학자부부가 받아안은 사랑이라고만 하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은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에도,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새 거리들,세상에 둘도 없는 금방석들마다에도 어려있다.

열렬한 애국심을 안고 고심참담한 과학탐구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참다운 애국과학자라고 불러주시며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의 과학자들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과학자로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다.

본사기자  최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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