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어린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환하게 내세우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펼친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 온 나라 강산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학생교복생산에서 커다란 전환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새 몸재기지도서가 전국각지에 작성시달된 감동깊은 사실은 날이 갈수록 인민의 가슴을 무한한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

우리 나라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이 사랑의 지도서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우리 당의 정책,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정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시며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힐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학생들에게 훌륭하고 멋진 교복을 안겨주기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는가를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9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하여 말씀하시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몸에 꼭 맞게 해입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우리 후대들을 잘 해입혀 내세우고싶은 심정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온 나라 인민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청소년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그리도 기뻐하는 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매 학생들에게 교복을 꼭 맞게 해입히는 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는것인가.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그이의 숭고한 정과 열의 세계에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복을 만들 때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재단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몸을 다 재기는 힘들수 있다고,그러나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의 가르치심은 우리 학생들이 몸에 꼭 맞는 교복을 입고다닐수 있게 하는 명안일뿐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나라 교원들모두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였다.

우리 학생들에게 몸에 꼭 맞고 질좋은 교복을 성의껏 만들어 입히기 위해 이토록 마음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2월에는 학생들의 몸재기지도서를 새로 작성하여 시달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우리 학생들을 더 밝고 환하게,더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태여난 사랑의 지도서.

피복부문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는 몸을 재는 항목이 종전의 몇배로 늘어나 구체적으로 세분화된것으로 하여 학생교복생산의 질을 한계단 더 높일수 있는 합리적이며 우월한 몸재기지도서라고 한다.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속에 품들여 연구하고 제정한 새 몸재기지도서는 전국각지에 시달되였으며 이와 동시에 학생교복을 생산하는 단위의 일군들과 생산자들,교육자들을 대상으로 몸재기강습과 함께 지도서에 의한 몸재기가 일제히 진행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기술전습에 이어 올해 또다시 진행된 전국적인 몸재기강습은 우리 학생들을 세상에서 제일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지금 각지의 교복생산자들은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에 학생들에게 꼭 맞고 질좋은 학생교복을 성의껏 만들어 입히도록 하시기 위해 몸소 새 몸재기지도서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전국적인 강습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한벌한벌의 교복에 정성을 쏟고 최대의 성의를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은정속에 마련된 새 몸재기지도서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을 길이 전해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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