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인류의 심장속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의 모습

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봄과 더불어 인류가 또다시 맞이한 경사스러운 태양절.

해마다 태양절을 맞이할 때면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는 인터네트국제토론회,인터네트사진전시회,경축모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고있으며 언론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특집을 하고있다.행사장들마다에서는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만사람을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풍모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라는 경모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은 절세위인에 대한 매혹이 낳은 무한한 경모심의 뜨거운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인류의 태양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우리 인민만이 아닌 전세계가 한결같이 터치는 이 경모의 목소리에는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로 빛나는 새시대를 열어주시였으며 따뜻한 열과 정으로 만민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위대한 전환점을 마련해주시고 인류력사에 자주로 빛나는 새시대를 열어주신 인류의 탁월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장장 수수천년 인류는 운명개척의 길,영원불멸할 진리를 찾아 암중모색하여왔다.제노라하는 철학자들과 정치가들이 나름대로의 주의주장을 펴며 인간이 나아갈 길,진리에 대해 력설하였지만 만사람이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학설로,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로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그 정당성과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만사람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으니 진보적인류는 주체사상을 인류의 운명을 구원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길을 밝힌 영생불멸의 사상으로,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지레대로 지구를 들어올리신 인류의 걸출한 사상리론가로 높이 칭송하였다.

언제인가 뻬루의 어느한 정치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적이 있었다.나름대로의 리상과 포부를 품고 새로운 정치조직을 뭇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며 거물급의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고있던 그였으나 내심으로는 과학적인 지도사상을 찾지 못하여 실망과 정신적빈곤에 몸부림치군 하였다.

이런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주체사상에 접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눈부신 기적이 창조되며 인민의 리상사회로 훌륭히 건설되여가고 있는 우리 나라의 벅찬 현실을 보며 그는 주체사상의 진리성에 매혹됨을 어쩔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의 구절구절을 읽어갈수록 그에게는 세계의 모든것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안겨오는듯싶었다.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가 있다는 환희가 온몸을 휩싸안았다.

그의 가슴속에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하기에 그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였다.

《사람들이 어떤 위대한분을 숭배한다고 할 때 그것은 그의 남다른 용모나 관직도 아니며 엄청난 재산이나 뛰여난 재능도 아니다.

위대한분을 믿고 따르게 하는 마음,그것은 위대한분이 창시한 진보적사상에 대한 공감과 절대적인 긍정 그리고 위대한분이 인류앞에 이미 이룩하였고 또 이룩하게 될 불멸의 업적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그분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적풍모와 덕망에 대한 매혹에 원천을 두고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나는 조선을 알게되면서부터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들에게 안겨주신 위인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정을 간직하게 되였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나의 숭배심은 이렇게 자라났다.》

이것이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였겠는가.

위대한 수령님을 공산주의자들의 스승으로 우러른 외국의 공산당원도 있었으며 완고한 부르죠아학설의 옹호자로부터 주체사상신봉자로 방향전환을 하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태양으로 우러른 서방의 정객과 학자도 있다.림종의 순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궤도를 따라 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한 대통령도 있었으며 피어린 무장투쟁의 나날 어렵고 힘든 고비에 부닥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로작들을 읽고 또 읽으면서 승리의 신심을 가다듬은 항쟁투사도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사상에는 국경이 없었으니 주체사상으로 진보적인류에게 희망의 등대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를 따뜻이 품어 손잡아 이끌어주심으로써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갈수 있도록 명철한 방략도 밝혀주시였으며 사심없는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시였다.

오늘도 아프리카나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프리카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베풀어주신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잊지 못해하고있다.

오래동안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짓밟히던 아프리카인민들의 가슴속에 자주의 넋을 심어주시였을뿐 아니라 자주성을 위한 그들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가난과 빈궁에 허덕이던 이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또 그 얼마였던가.

주체64(1975)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나먼 아프리카에 있는 모리따니를 방문하시였다.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과정에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을 직접 자기 나라에 모시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고싶어 모리따니대통령이 삼가 올린 방문요청을 수락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모리따니방문이 일정에 오르자 일군들은 이 방문만은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광풍에 황토먼지가 온 하늘을 뒤덮는 이 나라의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간절한 청원을 만류하시며 동무들의 의견은 십분 리해된다,그러나 우리가 언제한번 제몸을 돌보며 혁명을 해왔는가,다른 나라에는 가지 못하는한이 있더라도 모리따니에만은 꼭 가야 한다고 하시며 모리따니를 찾으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모리따니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은 국가수반의 단순한 답례방문이 아니라 절세위인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뜨거운 인간애가 수놓은 헌신의 장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대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었지만 이 나라 대통령의 소망을 헤아리시여 공식담화석상에서는 물론 공연과 군중대회장에서도,파도세찬 항구에서까지 이 나라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귀중한 조언을 주시였다.농업발전과 경제발전에서 절실한 물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문제,항구를 건설할데 대한 문제,사막에 매장되여있는 쇠돌을 캐내고 제철소를 건설하여 공업토대를 닦을데 대한 문제 등 자체의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말씀하시였다.

가난과 빈궁에 시달려온 모리따니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 위해 열풍이 몰아치는 사막의 불리한 기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정력적으로 대외활동을 벌려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대통령은 김일성주석각하의 말씀은 지금 모리따니가 겪고있는 난관을 자기 힘으로 극복하고 인민들이 잘살수 있는 나라를 건설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줍니다,참으로 귀중한 말씀입니다라고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

비단 모리따니뿐이 아니였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아메리카 등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한번 맺으신 정을 귀중히 여기시고 이름난 정치가들이나 사회인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외국인들에 이르기까지 친혈육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며 세계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인간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인류의 자애로운 어버이.

그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자주시대는 힘차게 전진하였으며 온 세계자주화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려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은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중동의 인사들은 20세기 력사발전의 주류는 자주시대의 개척자,탁월한 정치원로이신 김일성주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였으며 아프리카의 어느한 정치가는 김일성주석은 조선혁명뿐 아니라 세계혁명을 위하여,인류가 지향하고 바라는 리상사회건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그 길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과 지니신 숭고한 덕망으로 하여 세인의 끝없는 경모를 받으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라고 자기의 진정을 토로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위대한 수령님을 그리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한평생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래일도 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본사기자  김 홍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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