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7년전인 1966년 4월 우리 나라는 팔레스티나해방조직과 외교관계를 맺었다.이것은 제국주의자들과 이스라엘침략자들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후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선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련대성의 표시였다.
그때로부터 지난 50여년간 우리 공화국은 외세의 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적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면서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합류해왔다.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은 광범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을 받고있다.
1948년 제국주의자들을 등에 업고 팔레스티나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여러 차례의 전쟁으로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를 강점하고 100여만명의 아랍인들을 이 지역에서 내쫓았다.
팔레스티나인민은 민족적권리와 빼앗긴 령토를 되찾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장구한 투쟁끝에 1988년 11월에는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국가창건을 선포하고 독립선언을 채택하였다.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이 강화되는 속에 팔레스티나는 2012년 유엔총회에서 《옵써버국가》의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본부에 자기의 국기를 게양하였다.지난해에는 유엔총회 제2위원회가 동부꾸드스를 포함한 팔레스티나령토에 있는 자연부원에 대한 이 나라 국민들의 주권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외세의 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최근년간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야만적인 살인만행,유태인정착촌의 끊임없는 확대,가자지대에 대한 검질긴 봉쇄 등 팔레스티나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으며 이로 하여 중동정세는 나날이 격화되고있다.이것은 팔레스티나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중동지역이 세계의 열점지역으로 화하고 팔레스티나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과 이를 암암리에 부추기고있는 미국의 부당한 책동에 기인된다.그러나 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과 아랍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그러해온것처럼 앞으로도 민족적권리와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면서 중동문제의 성과적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