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열기가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활기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전은 온 나라 인민들과 축전참가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예술단,예술선전대 배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기관,공장,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전문가부류,비전문가부류로 나뉘여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은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12일 저녁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박력있고 기백넘친 연주가 개막식분위기를 한층 돋구는 속에 시안의 녀맹원들,청소년학생들이 춤바다를 펼치며 축전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은 축전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면모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관계부문 일군들,축전참가자들,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강산에 울려퍼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영생축원의 노래는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탁월한
수령,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에 대한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는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가는 충성의 마음들이 합쳐진
태양칭송의 대정치축전이며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주체조선특유의 예술축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소리높이 구가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나날이 발전하는 주체예술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리라고 확신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조국찬가》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다채로운 불장식과 눈부신 조명으로 황홀경을 이룬 개막식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국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중앙의 예술단체들,청년중앙예술선전대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절세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넘쳐흐르는 공연은 축전개막식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