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이 개막되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축구,롱구,배구,력기,체조,태권도 등 30여개 종목의 540여개 세부종목경기가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17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관계일군들,체육인들,평양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 식,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을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경기마다에서 다양한 경기전법과 전술들을 능숙히 활용하고 평시에 련마한 체육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높이 발휘하여 훌륭한 성과들을 달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번 축전이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고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한계단 더 높이 발전시키며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한번 뚜렷이 확증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는 전국체육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노래 《빛나는 조국》이 주악되는 가운데 축전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선수들의 분렬행진에 이어 태권도시범출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