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청단군,연안군,배천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당면한 영농작업에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농장들에서 포전별로 앞그루 밀,보리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랭습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논밭갈이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고 씨붙임시기를 놓치지 말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와 덕달광산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선진적이며 합리적인 공법들을 도입하여 간석지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며 비료공업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영농물자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지효성알비료생산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성,중앙기관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관개건설용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간석지개간과 새로운 비료생산공정확립에서 과학자,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기관차와 객화차수리에서 제기되는 대책적문제들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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