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 어디를 찾아가도 조국과 인민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뜻깊은 현판들을 모신 집들을 볼수 있다.
그 집주인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고있다.
《우리 집에 오셨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강군의 한 집에도 들리시였다.
집구경을 왔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엌에 들리시여서는 전기로 밥도 짓고 난방도 보장한다는 녀인의 말을 들으시며 더없이 기뻐하시고 방안에 들어서시여서는 온도도 가늠해보시고 구석구석을 살펴보시면서 집이 아담하고 쓸모있고 알뜰한데 대하여 특히 방안의 온도가 높은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뜨거운
어버이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사는 집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사리원시 미곡리의 평범한 농장원의 집을 찾으시여 토끼를 기르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고 대홍단군의 제대군인가정에 들리시여서는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녀인의 청도 들어주시였으며 강원도의 한 가정에 들리시여서는 벽에 걸린 메주덩이를 보시며 사랑의 약속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오늘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땅 방방곡곡에 수놓으신 그 력사의 화폭들에서 인민들은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전에 친부모와도 같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을 뵈웠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집에서 사는 인민들의 남다른 긍지와 행복감은 더욱 커가고있다.
《우리
장군님 다녀가신 집이랍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