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함경남도,함경북도의 금속,화학,석탄,기계공업 등 기간공업부문의 단위들을 돌아보면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밝힌대로 금속,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생산정상화와 정비발전계획을 실행하는것과 함께 올해 경제과업을 수행하는데서 해결하여야 할 중요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청진제강소,흥남전극공장,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당면하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철도현대화에 필요한 철강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는데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또한 중요공업기지들인 흥남비료련합기업소,명간화학공장,룡성기계련합기업소,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생산토대를 보강하는데서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단위별 중점과제들을 료해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경제전략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단위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고 실질적인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함경남도 홍원군의 여러 지역과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신포수산사업소 등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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