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굳게 단결하여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2022년의 성과와 요인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진전이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4차,제5차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에 당활동의 총적방향을 지향시키고 대내외형세의 급격하고도 준엄한 변화국면에서도 주도적이며 령활한 령도실천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였으며 과감하고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령도풍격을 철저히 유지하여 자기의
향도력을 더욱 세련시키고 혁명대오의 단결된 위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로 승화시키였다.
전당적으로 당사업을 강화하는데서 관건으로 되는 중요고리들을 보강하기 위한 실속있는 조치들이 실행되였으며 당의 백년,천년미래를 담보하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이 정립되여 우리 당을 전도양양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가 마련되였다.
가장 적중하고 가장 중대한 시기에 우리 국가의 핵무력정책이 공식법화되여 만년대계의 안전담보가 구축되고 국방력강화와 대적투쟁에서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이 법적으로 고착됨으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우리 공화국정부의 평화애호적립장과 우리 국가핵무력정책의 투명성,당위성이 더욱 확실해졌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법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와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일격에 짓뭉개버릴 우리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진것은 지난해에 이룩한 귀중한 성과이다.다사다변하고 격돌하는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속에서도 우리 당의 국익수호,국위제고의 기본원칙이 훌륭히 관철됨으로써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단대로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대조선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다.
지난해에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에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었지만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추동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였다.
건설분야에서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운 화성지구와 련포지구건설에서 2022년의 투쟁을 상징하는 훌륭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경제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이 준공되였다.자립경제의 기둥인 금속,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에서 정비보강사업과 생산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동시에 활기있게 추진되고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들에서도 공세적인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 의미있는 소중한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시발을 떼고 전국의 시,군들에 농촌발전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과 나라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전개되였다.
지난해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에 의하여 이룩된 고귀한 결정체이다.
지난해 이룩된 성과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온 우리 인민의 줄기찬 투쟁이 안아온 값비싼 승리이다.
시련에 찬 지난해에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위대한 조선인민의 강인한 정신력,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지난해에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으며 자기 힘을 믿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떨쳐나설 때 이루지 못할 대업이란 없다는것을 억척의 진리로 새겨안았다.
올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