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길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

급강하물미끄럼대가 전하는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7월 어느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그날 야영소를 찾으신것은 새로 설치한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보아주시기 위해서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최상급의 과외교양기지로 훌륭히 전변시켜주시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제작한 첫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야영소의 야외물놀이장에 설치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날 급강하물미끄럼대운영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우리에게 앞날에 대한 락관과 신심을 준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행복넘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소나무》책가방에 어린 숭고한 뜻

 

몇해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가방공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가방견본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가방을 안겨주는 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새길수록 일군들은 학생용가방생산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일군들은 또다시 큰 충격을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책가방에 달 가방상표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3개의 솔잎에 줄기를 형상한 《소나무》글자가 새겨진 상표.

그것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찬서리와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억센 소나무와도 같이 키워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그 뜻을.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4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였다.

훌륭히 일떠선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흐름선화된 민들레학습장공장의 생산능력이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공장이 일떠선 결과 학습장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민들레학습장공장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줌으로써 당의 사랑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안겨지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진정 후대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시며 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앞날은 얼마나 밝고 창창한가.

일군들의 눈앞에는 《민들레》학습장에 또박또박 우리 글을 써가며 방긋 웃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어려오는듯싶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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