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경축연회가 12월 31일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군사기술적강세로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하는데 공헌한 군수부문 일군,공로자들을 신년경축연회의 주빈으로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연회장들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으로 국가방위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특대사변을 련이어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안겨주시며 뜻깊은 연회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조춘룡동지가 연회들에 참가하였다.
연회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한걸음한걸음의 전진이 그토록 어려웠던 2022년의 국난은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류례없는 간고분투를 요구하였으며 우리 혁명공업전사들은 그것을 숭고한 의무로 기꺼이 받아안고 부국강병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의 열두달을 아로새기였다고 말하였다.
당과 인민은 공화국의 국위와 국력을 절대지위에 떠올리는데 바쳐진 군수부문 일군,공로자들의 고결한 애국적헌신성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들은 우리 국가의 절대적인 안전담보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의 붉은 전사로서의 명예와 무훈을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웅대한 결심을 받들어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계속 줄기차게 점령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