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완공된 룡매도간석지 3,4구역을 돌아보았다.
황해남도와 련관단위의 일군들이 함께 보았다.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룡매도간석지건설에 떨쳐나선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정신과 불굴의 투쟁력으로 3,4구역을 완공하고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날바다우로 아득히 뻗은 간석지방조제를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충성의 일념을 안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조국번영의 만년재부를 창조한 간석지건설자들을 격려해주었으며 준공정형을 해당 단위들에 알려줄데 대하여 지시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염기견딜성이 강한 품종을 도입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앞으로 간석지건설에서 제바닥흙성토공법을 비롯하여 자재를 적게 쓰고 건설속도를 높일수 있는 선진공법과 기술수단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건설자들이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명심하고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간석지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