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남새농장,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농장,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전국의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남새농장 제5작업반,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 소재지,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농장 농산제4작업반과 청년분조,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소재지와 농산제1작업반마을에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훌륭히 일떠섰다.

새시대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로 솟아오른 해당 지역의 단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세면장을 비롯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려 마을들의 풍치를 돋구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로고와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이다. 

평양시와 해당 도들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자재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웠으며 건설장비와 기공구에 대한 보여주기와 기술전습회를 실속있게 조직하는 한편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살림집건설을 질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면밀히 하였다.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남새농장 살림집건설을 다그칠 일념으로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키는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각종 마감건재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함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소신남새농장 소재지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 사업에 떨쳐나선 평양시 력포구역의 건설자들은 설계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가며 농촌살림집들의 완공기일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평안남도와 평성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와 경험교환,일반화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방대한 공사과제를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건축물과 요소들의 질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보장하였다.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살림집건설을 담당한 군안의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속도와 질보장에 힘을 넣어 짧은 기간에 백수십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도당위원회 비서 주철남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해당 단위 일군들,종업원들,배산남새농장,소신남새농장,자산농장,룡흥농장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어머니 우리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훌륭히 마련된 새 살림집들에 입사하게 된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사회주의농촌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전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정을 순간도 잊지 말고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로 이 땅우에 새로운 농촌문명,지방이 변하는 새 세상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며 전야마다에 세세년년 풍작을 이룩하여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온 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한날한시에 꿈만 같이 새집을 받아안은 배산남새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농장의 천지개벽의 새 모습은 전적으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의 결실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소신남새농장 소재지마을의 새 주인들은 이 세상에 농민들은 많아도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만복을 통채로 받아안은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근로자들은 없다고 하면서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자산농장의 농장원들도 언제나 농업근로자들을 마음속에 두고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는 당의 품은 우리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살 위대한 어머니의 품이라고 하면서 로동당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

경치좋은 야산기슭을 따라 아담하게 들어앉은 문화주택들에 이사짐을 풀며 룡흥농장의 근로자들은 우리 원수님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농장마을의 선경을 로동당시대의 전설로 길이 전해가며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갈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일군들이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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