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해나가시는 길에서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인민생활문제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병정신과 인민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군인들과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다시금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는 의지가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렇듯 절절히 말씀하시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충성의 결의가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당풍

 

주체105(2016)년 8월말 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피해정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수많은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그들에게 살림집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우리는 이번 복구전투를 통하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당장 들이닥칠 강추위에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게 하시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시였다.하여 함북도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인 관심속에 벌어지고 피해지역에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큰물이 범람하였던 함북도의 북부피해지역이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된 모습에서 인민은 어머니 우리 당의 참모습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고 그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긍지를 가슴뿌듯이 간직하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과 함께

 

주체109(2020)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으로부터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가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이만한것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태풍에 의한 피해를 입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며 몸소 현지에까지 나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윽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정녕 이것은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인민이 겪는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의 분출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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