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22》가 페막되였다.
40여개 단위에서 생산한 1 000여종의 신발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들과 수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기간 5개년계획수행에서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과 생산단위의 일군,기술자,생산자들이 학술토론회,경험교환회 등을 통하여 신발의 질제고를 위한 기술과 성과를 활발히 공유,이전하였다.
과학기술성과발표회에서는 내한성염화비닐 튐성체창생산방법과 녀자구두의 새로운 아구리곡선설계,발포제생산기술 등의 제안들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원산구두공장,류원신발공장,평양구두공장,서천해동공장을 비롯한 여러 신발공장에서 전시한 신발들이 형태가 다양하면서도 가볍고 질이 좋은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
각이한 종류의 구두들을 맵시있게 제작하여 내놓은 서성송도구두제작소의 제품들은 참관자들에게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를 안겨주었다.
페막식이 27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경공업상 장경일동지,관계부문,출품단위 일군,교원,연구사,기술자,3대혁명소조원,로동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한 단위들과 론문제출자들에게 상장,메달,증서 등이 수여되였다.
페막사를 리성학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새 제품,새 기술개발에 힘을 넣어 신발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경량화,견고성을 실현하며 전시회를 통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여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