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22》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경공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신발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경량화,견고성》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소비품의 질제고를 경공업혁명의 종자,기본방향으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신발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교류,보급하고 생산단위들사이의 경쟁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에는 원산구두공장,류원신발공장,서천해동공장,라선삼룡신발공장,서성송도구두제작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에서 생산된 1 000여종에 10만여점의 제품이 출품되고 신발공업부문에서 이룩된 60여건의 연구성과자료가 제출되였다.
전시회기간 과학기술성과발표회와 학술토론회를 통하여 생산단위들과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기술교류와 경험교환이 활발히 벌어지게 된다.
제품전시회는 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표할수 있는 다종다양한 신발들을 전시하고 인민들의 평가를 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이 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경공업상 장경일동지,관계부문,출품단위 일군,교원,연구사,기술자,3대혁명소조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성학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나라의 신발제작기술을 한계단 발전시키고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하는데서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