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모습,밝아진 거리

강계시소재지의 면모가 날이 감에 따라 변모되여가고있다.

장자강의 불야경과 더불어 더욱 특색있게 안겨오는 다층살림집들과 장자강인민유원지,도로교차점이 있는 곳들에 비반복적이면서도 특색있게 조성해놓은 화대들,즐비하게 늘어선 가로수들…

사람들의 눈길을 제일먼저 끄는것은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일신된 도로들이다.

번듯하게 뻗어나간 포장도로와 걸음길들 특히 넓게 확장된 공인동지구의 도로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감을 안겨준다.

종전에 비해 훨씬 더 넓어진 포장도로와 걸음길,새 품종의 잔디와 코스모스,가로수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록지구간은 도로의 문화성을 더욱 높여주고있다.뿐만아니라 도로주변의 면모도 흠잡을데 없이 깨끗하다.

최근에 외벽개조를 진행한 시중심부의 다층살림집들 역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흰색과 붉은색,록색 등 여러가지 색갈고운 타일들을 일매지게 붙이고 수지창문까지 설치한 아빠트들은 보기에도 깨끗하고 아늑한 감을 준다.집집의 창문들마다에는 꽃화분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어 건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더해준다.눈섭채양과 화대들이 설치된 다층살림집들도 소재지의 면모를 특색있게 돋구어주고있다.

시에서는 도시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시의 면모를 더 밝고 환하게 꾸려가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진행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홍 성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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