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군인민위원회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데 힘을 넣으면서 지방건설을 일관성있게 내밀고있다.
군을 현대적인 산간문화도시로!
이것이 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위원회일군들이 내세우고있는 목표이다.
위원회에서는 읍지구에서의 살림집건설과 은덕원,국수집을 비롯한 상업 및 편의봉사망들의 개건,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 군의 면모를 일신해나가고있다.
여기서 위원회일군들이 중시하는 점이 있다.
그것은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건축설계와 시공에서 지난 시기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에 어울리면서도 친환경적으로,비반복적으로 되게 하자는것이다.
위원회에서는 자체의 설계력량을 강화하고 설계에서 집체적협의와 토론을 심화시켜 건축물마다에 산골군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하고있다.
읍지구에 일떠서는 여러동의 소층살림집만 보아도 종래의 살림집들과는 구별되면서도 지대적특성에 어울리게 건설되고있다.또한 구룡강기슭에 일떠서고있는 국수집은 늠실늠실 감돌아흐르는 구룡강의 풍치에 어울리면서도 민족적형식과 현대적미감을 잘 살린것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류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년차별계획에 따라 진행하게 될 농촌살림집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데 중심을 두고 전개해나가고있다.위원회일군들은 리들에서 농촌살림집을 건설하면서 무턱대고 다른 지역의 건물들을 본따거나 멋따기하는 편향을 없애고 지역의 얼굴이 나타나게 다양하고 독특하게 하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군에서는 최근년간에 좌리를 비롯한 여러 리들을 일신시킨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에 전승리,영웅리,고성리에 살림집들과 유치원 등의 건물들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