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평양제1백화점에서는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에는 시안의 경공업공장들과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생산한 신발,지은옷,화장품,건강식품 등 인민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 출품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번 전시회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이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참가단위들의 열의가 자못 높으며 그 단위들은 전시회를 자기 제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와 평가정도를 확인하고 인민성을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로 여기고있다고 한다.
지난 2일에 개막된 전시회가 날이 감에 따라 고조되는 속에 참가단위들에서는 자기 제품의 쓸모와 질적측면 등에 대한 참관자들의 평가를 주목하고있으며 소비품생산과정에 거둔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교훈도 찾고있다.
전시회주최측에서는 이번에 출품된 제품 및 참가단위들에 대한 평가와 순위결정도 인민성을 기준으로 하여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게 된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