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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병에 도전한 의사

만경대구역 광복종합진료소 의사 한영식선생은 백반치료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오래전부터 연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의학계에서 백반이 완전치유가 불가능한 난치성피부질병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몰라서가 아니다.

한영식선생이 오래전부터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생의 좌우명처럼 여겨오는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가 있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제를 되새길때마다 그는 주체조선의 과학자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다.남들이 못한다고 해서 우리도 못한다는 법이야 없지 않는가.

이렇게 되여 한영식선생은 난치성피부질병의 하나인 백반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오늘날에 와서 한영식선생은 백반치료분야에서 권위자의 한사람으로 되고있다.

난치성피부질병치료와 관련하여  그는 수많은 발명증서와 새기술도입증,과학기술성과등록증 등을 받았다.

한영식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나자신만을 위한것이였다면 결코 이 길을 오늘까지 걸을수 없었을것입니다.

나를 안아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을 위해 의료일군의 본분을 다하려는 량심이 나를 이 길로 떠밀었습니다.》 

난치성피부질병에 대한 한영식선생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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