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함께 사는 대의원

평양시 강남군 당곡협동농장 농산 제4작업반은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해마다 넘쳐 수행하는 단위로,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활짝 꽃펴나는 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다.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 부르며 로동의 기쁨안고 일해가는 이곳 농장원들의 대오앞에는 시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성희동무가 서있다.

오랜 기간 작업반장으로 성실히  일해온것밖에 없는 김성희동무가 시인민회의 대의원증을 수여받던 날 그는 밤깊도록 잠들지 못했다.평범한 근로자들을 나라의 주인,농장의 주인으로 내세워주는 당의 은덕이 고마와 눈굽이 젖어들었고 어떻게 하면 그 사랑에 보답할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날줄 몰랐다.

다음날부터 김성희동무는 밭에서 살다싶이 하였다.이른 아침이나 별뜨는 저녁이나 포전에서 사는 김성희동무를 볼수 있었다.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증산하기 위해 그는 벼모 한포기한포기도 살점처럼 여기였고 토양과 기후조건에 알맞는 새로운 영농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였다.

그의 불같은 모습은 그대로 선동연설이 되고 구호가 되여 작업반 전체 농장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자그마한 체격,녀성의 몸에도 불구하고 남자들도 깜짝 놀라는 그런 불같은 열정이 어디서 솟구치는가 사람들이 물을 때면 그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나같은 평범한 근로자를  대의원으로 내세워준 그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해야 할것이 아닙니까.》

김성희동무는 바로 이런 보답의 마음을 안고 오늘도 대중의 앞장에서 포전길을 걷고있다.언제나 땅을 안고 살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심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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