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경축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내각,성,중앙기관,무력기관의 일군들,평양시안의 공로있는 일군,로력혁신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떨치며 앙양된 열의와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긍지가 연회장에 차넘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가장 소중히,신성하게 간직된 력사의 날이 끝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격정속에 흘러가고있다고 하면서 해가 갈수록 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만대의 은인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만경대사립문을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과 인민,혁명을 위하여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민족의
어버이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려는 온 나라 인민의 숭고한 의지는 언제나 변치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초석과 기틀을 굳건히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명맥을 억척같이 이어주신 인민의 위업,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수령의 령도에 충실한 인민에게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약속되여있다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을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이끄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실하게,진실하게 받드는 한길에서 혁명전사의 참된 본분과 도리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여주시고 부흥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시는 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백배로 분발분투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