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전면적발전을 위한 력동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무한한 긍지와 환희에 넘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을 맞이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이날 백두산기슭으로부터 분계연선과 바다멀리 외진 섬마을에 이르는 조국땅 방방곡곡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인민의 끝없는 경모의 대하가 굽이쳐흐르는
태양의 성지에서 그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난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인민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국가표창수여식이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수여식들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되였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근로자들에게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수여식들에서 토론자들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해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각 도,시,군들에서 진행된 소년단련합단체대회들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언제나 명심하고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갈 새세대들의 열의가 분출되였다.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경축모임들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과 이 땅의 귀중한 재부들,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우리
수령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옥류전시관과 조선우표전시장에서 진행된 국가미술전람회,국가도서전람회,우표전시회를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걸출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연극예술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보여준 연극 《멸사복무》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있었다.
공연은 일군들이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직관적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된 종합교예공연은
태양절경축열기를 고조시키며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중앙과 시안의 예술인들, 예술선전대원들,기동예술선동대원들,예술소조원들도 곳곳에서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였다.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봄을 노래하는 기쁨안고 혼성중창
《태양절을 노래하세》,녀성민요3중창
《태양절 봄명절》,민요4중창 《만경대 찾아가네》,남성독창 《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 등의 종목들을 올렸다.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중앙예술경제선전대,근로단체 예술선전대들,평양건설위원회 예술선전대원들이 부르는 혼성중창 《우리
수령님》, 녀성중창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의 노래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평양종합인쇄공장,동평양화력발전소 기동예술선동대원들, 만경대구역,평양건축대학, 평양산원,평양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예술소조원들도 경축무대를 펼치였다.
그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과 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커만 가는 인민의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평안남도,황해남도,자강도,함경남도,량강도,개성시 등지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무대들에서 울려퍼진 《인민은 노래하네 4월의 명절》,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김정은장군께 영광을》,《어머니를 사랑합니다》,《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노래들에도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 인민의 자랑과 긍지가 한껏 넘쳐났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인민의 일편단심을 힘있게 구가한 공연들은 경축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김일성경기장과 서산축구경기장에서는 축구경기가,태권도전당과 청춘거리 중경기관에서는 태권도,유술경기가 진행되여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혁명적열정과 활력을 안겨주었다.
각지 기관,공장,기업소, 농장,대학 등에서도 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 행복넘친 인민의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평양과 지방의 급양봉사망들에서 근로자들은 명절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으며 편의봉사망들에도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울려나왔다.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더더욱 강렬해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각 도소재지들과 시,군들에서 열린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무도회,야회장들에 차넘치였다.
이날 저녁 신의주시,사리원시,원산시,청진시를 비롯한 각 도소재지의 광장,공원,유원지들은 격정과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군중들로 흥성이였다.
태양민족의 대통운의 날, 대경사의 날을 만대에 빛내가려는 온 나라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의 분출이런듯 축포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갖가지 색갈의 불보라,꽃보라가 신비경을 펼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