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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성대히 경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조명축전이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조명축전이 4월 14일 평양에서 첫막을 올리였다.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의 넓은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게 될 축전장은 빛의 조화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온 시민들로 흥성이고있었다.

태양칭송의 찬가, 조국찬가들이 울려퍼지는 속에 황홀한 빛의 예술적화폭이 펼쳐져 축전장을 이채롭게 단장하였다.

주체사상탑주변의 고층건물들에서 표어와 동화상들이 현시되고 각이한 모양의 빛들이 발산되였다.

국기가 장엄하게 휘날리고 축포가 터져오르는 배경화면들과 더불어 련이어 《4. 15.》, 《주체사상》, 《자력번영》 등의 표어들이 새겨졌다.

색조명이 비쳐드는 대동강의 수면우로 춤추는 분수가 률동적으로 솟구쳐오르고 특색있게 불장식된 유람선과 요트 등이 기교적으로 교차되며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다채로운 불장식물들이 김일성광장 대계단주변의 록지구간에 집중설치되여 특색있는 밤정취를 자아냈다.

만경대고향집, 혁명의 성산 백두산, 천리마동상, 국가상징들을 조형예술적으로 형상한 장식물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태양민족의 부흥의 력사를 되새겨보게 하였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불빛글발로 화려한 궁륭식장식물안을 오가며 사람들은 인상적인 사진과 동화상들을 남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조명축전은 1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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