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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5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5차회의가 2월 2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녀성동맹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녀성동맹 제31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주체위업과 더불어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게 되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5차회의의 결정을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한 녀성동맹의 과업과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이 총화기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기본사상,기본정신을 구현한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결정에 따라 동맹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축하문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 과정에 일군들과 열성자들의 애족애국운동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이 힘차게 벌어졌으며 기층조직건설에서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자녀교양사업,새세대 동포녀성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었으며 제12차 중앙어머니대회를 통해 애족애국운동을 벌려나가는데서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와 녀성동맹 제31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녀성동맹 중앙위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뜨거운 은정과 정치적신임에 뚜렷한 실적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애족애국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나가는데서 녀성동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깊이 명심하고 녀성동맹은 사상으로 강해야 하며 덕과 정으로 비전임열성자들과 동포녀성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녀성동맹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도록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비전임열성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 분회를 튼튼히 꾸리며 동맹대회까지 녀성동맹이 세운 분회활성화목표를 기어이 달성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동맹조직이 동포녀성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녀성동맹조직강화의 초미의 문제인 새세대 동포녀성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어버이수령님들을 충성으로 받들어온 전세대 동포녀성들의 애족애국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의 중앙위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중앙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전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조직을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위력한 해외교포녀성조직으로 튼튼히 꾸리는데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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